삶 그 자체는 쓸모가 없이, 소용됨이 없이 그냥 존재한다. 그 목적이 무엇인가? 그대는 어디로 가는 것인가? 그 결과는 무엇인가? 아무 목적도, 아무런 결과도, 목표도 없다.
삶은 끊임없는 존재의 기쁨이며 매 순간마다 그대는 그것을 즐긴다. 그러나 결과를 생각하기 시작하면 삶을 즐기는 일은 놓친다. 그대의 뿌리는 뽑혀지고 그대는 더 이상 그 속에 있지 않다. 그대는 이방인이 되는 것이다. 그때 그대는 의미를 목적을 찾으려 할 것이다.
행복할 때는 행복의 목적이 무언인가를 전혀 묻지 않는다는 것을 관찰 해 본적이 있는가? 사랑하고 있을 때, 그때 그대는 이 모든 것의 목적이 무언인가 하고 물어본적 있는가? 아침에 떠오르는 해와 화살처럼 하늘을 가르며 날아가는 한 무리의 새들을 바라보고 있을 때 그대는 묻는가? 그 목적이 무언인가 하고. 한 송이 꽃이 밤에 홀로 피어난다. 온 밤을 그 향기로 채우면서. 그때 그대는 묻는가? 꽃이 피는 목적이 무엇인가 하고?
- 오쇼 라즈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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