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air...

from Personal/Diary 2010/03/14 12:07


희박한 공기가 있는 마을에 가면 몸이 적응 하는 동안, 한참 힘겹다.
시간이 지나면 어느새 몸은 적응 되어 여기저기서 변형이 일어나고, 사는데는 큰 지장이 없어진다.
힘겹진 않지만 그 마을에 공기가 희박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혼자 생활한 시간도 꽤나 흘렀다.
처음처럼 눈물이 나거나, 힘겹지 않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혼자 있다는 것이며 계속 혼자로 지낼 것이라는 사실이다. 평생 아픈 기억을 지우지 않고 껴앉고 살기 때문에 그것이 사람이라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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