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soul

from Personal/Diary 2010/01/07 00:17

망망대해에 떠 있는 항해자는 목적지가 나타나는 순간 바로 전까지는 불안한 눈빛으로 수평선을 응시할 수 밖에 없다. 마침내 수평선 너머로 육지가 올라오는 순간, 항해자는 어떤 느낌을 가질까? 짐버 맥스는 몇 주간 홀로 바다를 떠 다니는 단독항해중 이러한 느낌을 아래와 같이 표현했다.

 "희미하게 보이는 태양과 단순한 좌표만을 이용해서 목적지에 도달했다는 경이감이 만족감과 함께 가슴에 밀려옵니다" 또 다른 이는 "매번 나는 이 새로운 땅이 나를 위해 그리고 나에 의해 창조된 것 처럼 나타났다는 경이, 사랑 그리고 자부심의 혼합된 감정을 느낍니다."

끝없는 수평선과 뚜렷이 구분되는 육지와 같은 명확한 목표, 그리고 목적지가 나타나는 순간 바로 전까지 불안한 눈빛으로 수평선을 응시 할 수 밖에 없는 인내의 즐거움--고통을 수반한--과 결과를 얻고나서 피드백에 대한 만족감. 그런 것 때문에 우리는 쾌락과 즐거움을 쉽게 구분 할 수 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ersonal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Emotion  (0) 2010/01/24
Broken Widnows Theory  (0) 2010/01/24
Free soul  (2) 2010/01/07
젊었더라면..  (2) 2010/01/04
Adieu 2009  (5) 2009/12/26
Again..  (4) 2009/11/30